용인시 통 큰 기부천사…19년 동안 2억 2000만원 기부
[광교저널 경기.용인/유현희 기자] 2억원. 지난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1인당 국민총소득(GNI) 4048만 2000원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약 5년 동안 모아야 하는 돈이다.
이렇게 큰 돈을 다른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내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.
지난 2004년부터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, 19년간 2억 2000만원을 기부한 시민이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.
그 주인공은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이자 제이케이앤 주식회사 대표인 황영희...